금융상식

경제활동인구

행복연금 2024. 9. 10. 23:22
반응형

미국경제활동인구

 

미국의 8월 경제활동 참가율이 62.7%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4년 후 경제활동 인구가 감소한다고 합니다. 

경제활동인구는 그 나라의 경제 성장률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경제지표로 손꼽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제활동인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활동인구의 정의

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의 인구 중에서 조사기간 동안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노동을 제공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경제활동인구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과 사회적 문제 해결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만드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데요. 이를 통해 정부는 고용 정책이나 복지 정책 등을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으로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는 2976만 명인데요. 이는 전년도 대비 증가한 수치로 경기 회복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5~19세는 9.3%이며, 20~24세는 49.1%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25~29세는 75%가 넘습니다. 

 

경제활동인구조사는 취업자와 실업자를 포함하며, 노동 시장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우리나라 국가 노동력 규모와 고용 상황을 해당 지표만 봐도 경제 상황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유로가 고용률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주요 지표 중 하나는 바로 '경제활동참가율'입니다. 현재 한국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약 64.9%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과거 몇 년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과 여성층에서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조업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종사하고 있으며, 서비스 업종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고용률 또한 중요한 지표인데요. 현재 남성 고용률은 약 70%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성 고용률도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고용률을 살펴보면 청년층(15~29세)의 참여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IT나 기획 등 새로운 기술 직종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동시에 경기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 더욱 제도를 개선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중장년층(40~59세)의 겨웅, 상대적으로 낮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어 이들의 재취업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경제활동인구 차이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에도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수도권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참가율과 고용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비수도권에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볼 때, 한국의 경제 활동 인프라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데요. 중장년층 취업을 위한 제도를 조금 더 늘리고 비수도권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문제들만 어느정도 해결된다면 더욱 건강한 노동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