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턴 프리드먼의 항상소득가설 살펴보기!

지난 포스팅에 이어 프리드먼의 항상소득가설을 더욱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항상소득가설의 배경과 주요 개념, 그리고 항상소득과 임시소득의 차이 등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항상소득가설의 배경

밀턴 프리드먼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그의 연구는 현대 경제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어요. 그는 1957년에 발표한 항상소득가설에서 소득을 2가지로 구분합니다. 바로 항상소득과 임시소득인데요.

 

이 구분은 개인이 소비를 결정할 때 어떤 요소를 고려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항상소득가설의 주요 개념

항상소득가설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 소득에 대한 기대치를 바탕으로 현재 소비를 결정한다고 해요. 즉, 단기적인 소득 변화보다는 장기적인 소득 수준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죠. 이는 사람들이 일시적인 수입 증가나 감소보다 일정하고 지속 가능한 수입을 더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항상소득과 임시소득의 차이

프리드먼이 나눈 항상소득과 임시소득의 차이를 살펴볼게요.

항상소득 : 개인이 예상할 수 있는 장기적인 평균 소득. 월급이나 연금이 이에 해당

임시소득 : 일회성이나 변동성이 큰 소득. 상여금이나 보너스가 이에 해당 

 

항상소득가설의 소비행위에 대한 영향

항상소득가설은 사람들이 어떻게 자산을 축적하고 지출하는지를 설명하는데 유용한데요. 예를 들어, 누군가가 갑자기 큰 금액을 상속받았다면 그 사람을 이 상속받은 재산을 모두 사용하기 보다는 자신의 기존 생활 수준에 맞춰 조금씩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는 그 사람이 가진 '항상적인' 소득과 관련된 행동이라고 볼 수 있어요.

 

생애주기 가설과 항상소득가설 비교

프리드먼의 항상소득가설은 생애주기 가설과도 많이 비교가 되는데요. 생애주기 가설에서는 개인이 생애 전반에 걸쳐 자산을 관리하며 최적화된 소비 패턴을 유지한다고 주장하죠. 이 두 이론 모두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을 세워 소비생활을 하기 바라지만, 접근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비판 및 한계점

모든 이론에서는 비판과 한계점이 있기 마련인데요. 항상소득가설은 과거 데이터에 기반하여 현재 사람들의 행동을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점과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는 개인들이 어떻게 행동할 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현대 경제에서 응용사례

오늘날 경제학에서도 여전히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항상소득가설! 

 

저축 패턴이나 소비 시장 분석 등 여러 연구 주제에서도 필수적으로 거론되고 있답니다. 실질적인 예시를 들면, 기업들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때, 고객들의 예상되는 구매력이 어떻게 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기준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고 해요.

 

결론

항상소득가설은 단순히 경제학적 개념 이상의 깊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 속 많은 부분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특히 개인 재정 계획이나 장기적인 투자 관계로 확대해 놓고 보면, 더욱 흥미롭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절대소득가설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